앞칸 

 

기차의 앞쪽에 있는 칸들을 통틀어 앞칸이라고 칭합니다. 이 칸은 큰 구조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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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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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계식 샹들리에와 금박을 입힌 벽면과 장식이 늘어진 무도회장입니다.

바닥과 벽면 곳곳에 있는 두꺼운 유리창은 우리가 우주에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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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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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색을 테마로 장식된 로비입니다. 준비된 좌석에 앉아 쉴 수가 있으며 필요시 기관장을 부를 수 있습니다.

각종 안내책자와 도움을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창 너머에는 우주가 보입니다.

 

 

  [영화관]  

 

길게 늘어선 영화관은 여러분들 모두가 들어가도 남을 정도의 거대한 공간입니다.

애초에 기차 내부에 이렇게 큰 장소가 존재할 수 있나? 싶지만 이 기차엔 무엇이든 있습니다!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면 내부에서 상영해주는 형식입니다.

참고로 현재 상영작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입니다.

다른 상영작으론 365가 있습니다. 대체 누가 고른거야?

 

 

  [앞 칸 화장실]  

 

스팀펑크풍의 단아하고 우아한 화장실입니다.

매일 청소하는 것인지 구석엔 먼지 하나 없으며 어째서인지 각 칸마다 간의 샤워기가 존재합니다.

 

 

  [앞 칸 복도]  

앞칸 복도입니다. 복도 옆에 나 있는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창밖으로는 수많은 별들이 소나기처럼 스쳐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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