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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언제나 미지 속에

그 또한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죠.

​이노투스

나이 : 불명(외관 나이 20대 중반)
종족 :  현자의 돌
178CM / 6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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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키워드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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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_떠도는 연금술사

“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다면, 답은 다른 곳에 있다는 뜻이죠. ”

 

그는 쉽게 동요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에 대한 습득이 빠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금방 납득하고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녹아든다. 이는 학자라는 그 본인의 정체성에 비롯된 성격이기도 하나, 현자의 돌과 결합된 후로 여러모로 둔감해졌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팔이 잘리든 머리가 잘리든, 일단 죽지를 않는데 신중할 필요가?

 

추구하는 답을 찾는 과정에 고정관념을 가지지 않기에, 현재는 연구실을 박차고 나와 정처없이 방랑하며 탐구하는 삶을 살고있다. 한 곳에 계속 머무르는 일이 없으며, 필요한 연구가 끝나면 자료를 정리한 뒤 바로 다음 장소로 떠난다.

연구의 최종지점은 현자의 돌과의 완전한 분리, 그리고 죽음이다.


 

_네? 섹X요? 여기서요? 

“ 생체 샘플 주신다면서요. 뭐해요? 옷 안 벗고. ”

 

그는 타고는 비정상적인 탐구심을 감추지 않는다. 또한 그것을 채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애초에 불가능하지만!) 위기의식이 없어 수상하게 부글거리는 늪을 성큼성큼 파헤치기도 하고, 연구를 도와줄테니 샘플을 달라고하면 눈이든 팔다리든 거리낌없이 잘라서 내어준다.

이런 와중에 부끄러움이라 할 것이 있을리가. 사실 그가 타인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SEX다. 고통없이 상호 즐겁게, 단기간 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좋다는 것이 그의 의견. 그야? 틀린 말은? 아니다. 감정의 동요에서부터 분위기에 따른 변화나 평상시에서 격한 운동 후까지의 신체변화 같은 것도 초 근접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_세상에서 제일가는 특효약! 

“ 미친놈한테는 원래 매가 약이야. ”

 

원래 학자란 놈들이 정신이 나간 탓인지, 본인이 죽지 않는걸 알아서인지, 조금…아니 좀 많이 극단적이다. 학자는 갈등이 생기면 논리정연하게 의견을 정리해서 설득시키는 것이 흔한 이미지겠지만, 그의 경우엔 본인 연구할 시간도 빠득하다면서 그냥 상대를 후려쳐버린다.

 

“기절했다가 깨어나면 열이 좀 빠져있더라고요?”

 

지식이 가득한 두꺼운 책이 흉기가 될거라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실제로 일어나니 조심해라.

겉으로 보기엔 얌전하고 어른스러워 보이면서, 아니 평소엔 그런 성향인 것처럼 보이면서 꼭 이상한 부분에서 갑자기 극단적으로 나간다. 본인 말로는 지극히 효율적인 행동이었다고 하는데, 아니 틀린말은 아니지만 좀… 과격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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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_학자들의 행성 

탐구심이 넘쳐나다 못해 좀 돌아버린 것같은 괴짜 학자들이 모여사는 행성이 그의 고향이다. 하나같이 자신의 연구실을 가지고 연구실 안에서 별…이상한 짓거리를 열심히 하고 다녀서 행성 전체가 발 디딜틈도, 조용할 날도 없는 떠들썩한 분위기다. 태어나면서부터 비정상적인 탐구심을 지니고 태어나는 원주민들에 더해 그들과 유사한 성향의 외부인들이 잔뜩 모여들어 그야말로 특색넘치는 이상한 행성이 되었다. 제각각 다양한 분야에 일생을 쏟아붓는 이들만 있으며, 그의 경우엔 연금술…그중에서도 현자의 돌에 몰두한 타입이라 할 수 있겠다. 특징이라고할까 정해진 말로라고 할까, 최후마저 하나같이 그들이 몰두하던 것과 관련된 것으로 맞이하곤 한다.


 

_신체적 특징  

기본적인 구성은 현자의 돌과 결합되기 이전과 동일하다. 제대로 내장과 뼈가 있고, 뇌는 물론 생식기관도 존재하며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다만 이들 모두가 만들어낸 것과 다름이 없어서, 해부를 하든 잘라내든 신체로부터 분리해내면 검붉은 색의 슬라임과 같은 액체로 변했다가 결정화된 후에 끝에서부터 가루가되어 흩어진다. 잘린 단면역시 처음엔 제대로 살점이며 뼈조각 같은 것이 보이다가도 꾸물거리는 검붉은 액체처럼 변하고는 그대로 천천히 부풀어 본래의 팔의 형상으로 변한다. 신체가 훼손된 경우 크기나 정도에 상관없이, 완전 복구엔 하루가 걸린다. 신체와는 별개로 의식은 계속해서 깨어있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사실상 정형화된 것이 없다 보는 것이 맞다. 그의 신체 전체에서 본질을 일부라도 나타내는 것은 끊임없이 일렁이는 눈동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어떤 형태로든 변할 수 있지만, 그의 본래 질량보다 큰 것으로 변하려면 능력을 사용해야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있다. 연구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안하고 만다고.


 

_취미 · 특기 

취미와 특기가 유사한 면이 많다.

연금술, 연구, 탐구, 실험, 분석 등등 아무튼 학자스러운 취미에 특기를 소유하고있다.

의외인 점은 생각보다 근력이…짱짱하다는거? 운동신경이 제법 좋다. 열심히 돌아다니며 연구해서 그런건지 선천적인지는 알 수 없다만, 2천 페이지 가량의 무거운 책을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를 수 있다. 얌전히 책 읽고있다고 얕보지 말자. 머리 깨진다…


 

_취향 

패션 등에는 큰 관심이 없다. 같은 디자인의 옷 여러벌을 돌려입는다고.

약품같은 걸 많이 다뤄서 깔끔한 성격이다. 실험중에 불순물 같은게 섞이면 불쾌한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나서 위험한걸!

떠들썩한 걸 싫어하진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조용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고향이 워낙 떠들썩한 곳이었던지라, 사방이 시끄러울 때 조용한 곳에 혼자 있으면 마치 고향의 본인 연구실에 있는 기분이라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술, 담배, 좀 이상한 여러가지까지 피하진 않지만 즐기지도 않는다. 있거나 권하면 한번 씩 하고, 아니면 안하는 정도? 건강 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니 말 그대로 기호의 문제다.

음식 취향은 편식 없음, 따뜻한 것 선호. 특히 커피를 좋아한다. 밤샘의 친구 카페인!


 

_말투 

존댓말을 주로 사용한다. 다만 종종 반말을 섞을 때도 있다. 기본적으론 매너있고 지식인스럽게 잘 다듬어진 어투를 사용하지만, 뭐…남의 뚝배기를 깰 때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은가?

목소리는 나긋나긋 듣기좋게 부드럽다. 


 

_체향 

무향에 가깝다. 희미하게 알코올을 비롯한 약품냄새가 나지만 그리 심한편은 아니라고.

애초에 그게 심하면 큰일나지!


 

_그 외 

· 의외로 사교성이 좋다. 이건 여행을 다니며 얻게된 스킬이라고.

· 도움을 받으면 도움을 준다. 동시에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는다. 등가교환이다!

· 생각보다 말이 많다! 특히 관심분야(연금술)에 있어서는 광적이며, 그의 탐구심을 자극하면 어떤 꼴을 보게될지 모른다. 주절주절 열심히 얘기하는걸 듣다보면 졸..음이…커어엌

· 감각을 자유자재로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딜레이가 조금 있어서, 갑자기 공격당하거나 하면 고통을 그대로 느낀다고… 쾌감 등에 대해서는 딱히 차단하지 않는다. 즐길 수 있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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