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데엔 욕망이 필수다 이거야~ "

활발한, 호기심 많은, 덤벙대는

그는 어디를 가든 활발한 텐션을 유지하며 밝고 경쾌한 구두 굽으로 탭댄스를 추며 잽싸게 돌아다닙니다. 시계 토끼만 있다면 무엇이든 즐겁죠! 반짝이고 즐거운 존재. 언제나 호기심 많은 덕에 주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켜 많은 사건 사고들의 시발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무언갈 해보고 싶다면 그를 찾아오세요! 그는 당신에게 무엇이든 제공해줄 의향이 있으니깐요. 물론 돈만 있다면 말이죠.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성격 탓에 자주 덤벙거리고 물건을 떨구거나 시간을 맞추되 장소를 헷갈리는 등 조그만한 실수를 꽤 하기도 합니다.


"아따매- 고러다 한대 치겄다? "

신사적인, 얄미운, 욕망에 충실한

발랄한 주제 꽤 신사적이며 상대방에게 예의를 챙겨주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돌발적으로 이상한 짓을 벌이기도 하죠. 당신의 차에 생크림을 타 준다던가 엉뚱하게 시를 지어 그것을 팬티로 만든다던가... 즐거움과 쾌락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던 하고 보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저돌적이기도 하고 막무가내로 보이긴 해도 늘 생각을 염두해두고 한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시간은 넘쳐나니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걱정해주는 마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답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가지고 노는 얄미운 성격을 버리지 못해 자주 트집 잡히거나 맞습니다

"우냐? 우냐? 우냐 이거ㅇ- (깡!) "

재(앙의)주(둥이)꾼 , 깐죽쟁이

아아.. 그는 입으로 돈을 벌고 매를 버는 천하의 깐죽쟁이 입니다. 물론 간단한 장난감이나 시계 등 자신의 몸과 관련된 기기를 만지고 다루는 것에는 확실히 재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꿀발린 말은 어찌나 잘하는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괜히 기분이 좋게 만들기도 하죠. 그러나 활발하고 얄미운 성격 탓에 화를 사거나 응징을 당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