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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세 (외관나이 30~40대)
종족 : 악령
171CM / 68KG 

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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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키워드

 기내규칙을 어기면 안대잉.

 친절하고 약간 부패한 당신의 승무원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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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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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이승 출근 탓에 타게 된 기차. 시설이 마음에 들어 무전숙박과 취식을 하다가 취업 제안을 받았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제안을 수락. 형식상 상사. 나름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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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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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트르

직장 동료. 너무 쳐다보고 플러팅 해대는 바람에 약간 질려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몽트르
(매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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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직장 동료.  엔지니어가 깡 치려고 들때마다  회피 겸 스트레칭을 한다. 일종의 운동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중.

엔지니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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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이상하고 / 음침한

부기는 음침하다. 호러 영화를 보다 보면 등장하는 클리셰. 주인공의 뒤를 몰래 쫓는 미지의 존재. 저 멀찍이 서서 바라보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부기맨. 그것이 부기의 정체이다. 보통 영화에서는 한 명에게만 집착하며 정신적인 공포, 혹은 신체적인 해를 가하여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만 기차 내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아주 가끔 기관장과 매점주와 엔지니어, 그리고 탑승객들을 염탐하고 촬영하고 녹음하고 뒤따라다니고 호구조사를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승무원의 일을 잘 해내고 있다.

부기는 이상하다.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자주한다. 가끔은 자아가 여러개인 것처럼 말투가 휙휙 바뀐다던지, 성격이 달라진다던지 알다가도 모를 모습들을 보인다.  



제멋대로지만 / 친절한

부기는 제멋대로다. 속내와 꿍꿍이를 알 수 없으니 항상 상대의 생각을 벗어난다. 어쩔때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것처럼 굴다가도 다음날에는 호쾌히 들어준다던가, 당연히 해줘야 하는 일에 내기를 거는 식으로 장난기와 변칙성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부기는 (의외로)친절하다. 왜냐하면 승무원은 서비스직이지 않은가! 탑승객들에게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자주 확인하기도 하고, 상사의 지사를 (웬만하면) 고분고분히 이행하는 편이다. 가끔은 그의 친절에 목적이 있을 때도 있지만 말이다. 아마도 이 일을 역할 놀이처럼 즐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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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쉿! 부기의 SECRET 신체특징  

  •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얼굴 보이는것을 꺼리는 편은 아니다. 잿빛 피부를 가진 30~40대 의 평범한 남성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 근육이 적고 살이 많은 체형.(보통 비만) 관리되지 않은 일반인의 체형이다. 

  • 온몸에 자잘한 흉터와 멍이 있다. 산꼭대기에서 굴림만두처럼 데굴데굴 굴려버리면 생길 것 같이 생긴 흉터다.

  • 다크서클, 충혈이 심하다. 가끔 얼굴의 구멍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기도 한다. 양 뺨에는 액체가 흘러내려 굳어버린 눈물자국이 있다.

  •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때, 혹은 가만히 있었는데도 팔이 빠져 덜렁거린다던가 목이 완전히 돌아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와! 부기의 아무도 안물어본 TMI 

  • 본인은 자주 상대방을 빤히 쳐다보지만, 남이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는건 싫다고 한다. 내로남불 대장.

  • 취향이거나 선호하는것이 거의 없다. 있어도 대부분 사냥과 관련된 것이다. 

  • 한 문장에 서로 다른 말투를 집어넣어 사용하기도 한다. (ex.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요, 왕구렁이 만한 똥을 지렸다 이 말이여~) 말투마다 목소리 톤도 약간씩 달라진다. 라디오 방송 여러개를 잘라서 콜라주 한 것처럼 말이다.

  • 문으로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벽이나 천장, 바닥을 통과하며 나타난다. 때문에 인기척 없이 나타나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을 깜짝 놀래킬때가 많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간 껍데기의 외형을 일부분 변형시킬 수 있다. 새벽 3시 이후에는 본체의 모습을 하고서 순찰을 돈다는 소문이 있다.
     

  LIKE  

  • 침대 밑 . 옷장 안 . 문 뒤 . 녹이 슬거나 썩은 것 . 자신의 직업

 HATE 

  • 너무 밝은 빛 . 빤히 쳐다보는 것 . 지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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